자유북한운동연합
 
총 한 방 안 쏘고 2천만 동포노예 해방하기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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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규탄하는 것처럼 한국의 5천만이 북한인권에 대해 분노의 촛불을 들면, 1년 안에 김씨공산왕조는 자폭(implosion)하고 2천만 동포노예는 해방된다.]/최성재

 
김씨공산왕조에 대해 한국의 가장 큰 무기는 무엇일까. 경제력, 외교력, 한미동맹, 민주화?

아니다, 북한인권! 북한인권을 직시하고 김씨공산왕조 3대의 인권유린을 규탄하는 것이다. 거짓과 공포와 폭력으로 2천만 노예 위에 군림하는 세계유일 공산깡패왕조의 실상을 동네방네 알리는 일이다.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e)든 트럼프의 협박 크레셴도(threat crescendo)든 북한인권 앞에선 한가위 보름달 앞에 첫돌 촛불이다.

중국이 마침내 UN과 보조를 맞추어 북한인권의 실상에 대해 중문(中文)으로 유기백과(维基百科 Wikipedia)에 올리기 시작했다.

아직 UN의 북한인권 백서(2014, 총 371페이지)는 영어와 한국어와 일본어로밖에 나와 있지 않지만, 머잖아 중국어로도 번역될 듯하다. 그와 더불어 중국이 공자의 인(仁)과 의(義), 맹자의 측은지심(惻隱之心)과 수오지심(羞惡之心)을 발휘하여 탈북자를 더 이상 강제송환하지 않고 탈북자의 노동력을 더 이상 착취하지 않으면, 더 이상 탈북자를 때려죽이지 않으면, 그것은 중국이 대북(對北) 송유관을 완전히 닫아 버리거나 대북 무역(북한 무역의 80%)을 전면 중단하는 이상의 효과를 나타낼 것이다.

독재자는, 특히 전체주의적(totalitarian) 독재자는 자신의 인권유린 죄악을 속속들이 안다. 바로 자기 자신이 악마임을, 악마 그 자체임을, 천사의 얼굴로 악마의 행동에 탐닉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잘 안다. 그는 이 치부가 드러나는 것을 월드컵 결승전 중계 줌(zoom) 카메라 앞에서 아랫도리가 홀라당 드러나는 것보다 두려워한다. 그것이 꿈속에서조차 두려워 말과 글의 의식 세계를 완벽하게 장악하고, 심지어 국민의 무의식 세계까지 완벽하게 장악하고(요덕 수용소의 정신병자도 김일성 부자는 절대 욕하지 않았다는 강철환의 증언), 폭력 지휘권을 독점한다. 인권유린의 권력을 독점한다.

자연히 얼굴만 천사표인 그는 언제 어디서 암살될지 모른다는 극도의 두려움 속에서 산다. 독재자 암살 예방 군대(호위총국)만 10만을 헤아린다. 거짓은 열렬히 사랑하고 진실은 한없이 증오했던 히틀러와 스탈린, 모택동과 김일성의 계보를 김정일과 김정은이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이처럼 삼대가 부와 권력과 명예를 독점하고 있는 별유천지(別有天地)가 있다. 오직 1명에게만 무릉도원이고, 고무부와 친형을 포함하여 2천만 모두에게 가시방석인 곳, 그곳이 바로 ‘수(首)님’의 조국인 북한이다. 대(代)를 이은 부(富)에 대한 증오를, 지주와 자본가의 부가 세습되는 것에 대한 증오를 정권의 원천으로 삼는 공산사회에서, 절대평등을 지향한다는 공산사회에서 삼대가 부와 권력과 명예를 독점하고 있는 곳이 바로 ‘강철서신’ 애독자들의 이데아인 북한이다.

북한인권의 실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바로 독재자 3대의 이 치부를 만천하에 드러내는 것이다. 지난 24년간 핵을 둘러싼 치킨 게임(chicken game)에서 백전백승한 김씨공산왕조 앞에 미국이나 한국은 이스라엘의 용기가 없는 한 경제제재든 무력시위든 말짱 공염불이다. 그러나 전쟁의 위험도 전혀 없이, 코스피 붕괴의 염려도 전혀 없이 김정은 일당이 지구를 떠나 염라대왕 앞에서 알짱거리게 하는 것이 바로 북한인권이다.

북한인권위원회(HRNK)에서 2017년 10월 10일 영문과 중문으로 북한인권 뉴스를 게재했다.

여기에 눈에 번쩍 띄는 대목이 있다.

농레풀망(non-refoulment), 곧 강제송환 금지 원칙에 위배되는 중국의 인권유린 방조죄를 대놓고 꾸짖는 구절이다. 북한인권백서에는 우회적으로 단 한 줄 중국이 정책적으로 탈북자를 강제송환하는 바람에 수만 명이 히틀러의 강제수용소에 가는 것보다 더한 고초를 겪고 많은 이들이 살해당했다고 기술했지만, 여기서는 보는 바와 같이 직설적으로 중국을 준엄하게 꾸짖고 있다. 중국도 같은 인권유린 공범자라고 꾸짖고 있다. 이를 중문으로도 충실히 번역했다.

“수십 년간 중국은 평양정권의 무자비한 인권유린을 피해 자국의 영토로 들어온 북한 주민을 감금하고 고문하고 살해했다. 난민을 이렇게 잔인하게 강제로 송환하는 것은 잔혹한 북한 인권유린에 관한 종합 보고서에서 새삼 불법임이 천명되었다. 이런저런 인권유린에 관한 정보를 중문으로 번역하면 전 세계의 중국어 사용자들에게 이런 현재진행형의 악몽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For decades China has been condemning to prison, torture, and death North Koreans entering its territory in flight from the hideous abuses of the Pyongyang regime. This cruel practice of repatriating refugees was once again declared illegal in the comprehensive United Nations Report on North Korean human rights atrocities. The Chinese translation of information on this and other abuses will help inform Chinese speakers around the world about this continuing nightmare."

"近几十年,中国政府将为了逃离平壤残暴统治而逃往中国领土的脱北者监禁,及对其实施酷刑和死刑。这份详尽的“北韩人权委员会调查报告”将遣返难民的残忍行径再次揭露并宣告违法。将此信息和其它对于人权的侵犯的翻译成中文能够让全世界更多说中文的人了解,诸如此类的噩梦扔在持续。"

한국인은 정이 많다. 얼마나 정이 많은가 하면, 교통사고로 죽은 두 여학생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과 사진으로 가상공간(online)을 몽땅 장악하고 촛불로는 현실세계(offline)을 온통 장악하여 낙선(落選) 전문가를 대통령으로 옹립하는 데 성공했고, 해상 교통사고로 수백 명이 죽은 것이 못내 안타까워 역시 가상공간과 방송과 신문과 현실세계를 장악하여 만분의 일의 책임도 없는 현직 대통령도 내쫓아 버렸을 정도다.

만약 이렇게 정이 많은 국민이 북한인권의 실상을 만분의 일이라도 제대로 알면, 바로 천지가 뒤집어질 것이다. 열흘이든 한 달이든 분통이 터져 잠을 못 이룰 것이다. (그러다가 영원히 잠들지는 마시길!) 북한인권 뉴스와 대담과 해설과 규탄과 대책으로 신문과 포털과 SNS(social media)에 도배하고 방송에 융단폭격하기 시작하면, 한 해만 아니 한 달만 그렇게 하면서 너도나도 촛불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오면, 제발 고정하시라고 바친 5억 달러는커녕 5천만이 1인당 1달러, 총 5천만 달러만 북한인권을 밝히는 촛불 사는 데 사용하면, 총 한 방 안 쏘고도, 평양의 모래성은 태평양 바다 깊숙이 공간이동하고(거기서 핵실험하는 게 아니라) 2천만 노예동포는 석 달 열흘 밤낮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대한민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