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수잰 숄티 "대북전단, 북한실상 알리는 효과적인 방법"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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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풍선 든 숄티(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낙하IC 인근에서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회장이 대북전단을 들고 있다.

숄티·탈북단체, 파주서 대북전단 30만장 살포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29일 "대북전단은 북한 주민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대북전단 보내기 행사는 미국과 한국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대신 감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 정권이 얼마나 참혹한 인권범죄를 저지르는지, 그리고 진정한 적은 김정은 정권이라는 걸 깨달아 남한과 같은 인권을 누릴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제13회 북한자유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기자회견과 대북전단 보내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인간의 모든 권리를 잃은 북한 주민들에게 인간의 존엄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는 대북풍선 보내기 행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정은 정권의 반인도적 범죄에 대해 전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며 "북한 자유주간 행사를 통해 북한 사회의 완전한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북한 정권이 무너지는 날까지 대북전단을 계속 보내겠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 일행과 박 대표와 회원 30여 명은 탄현면으로 이동, 북한에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고 국제사회 일원으로 참여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대북전단 30만 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띄웠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26일 천안함 6주년을 기점으로 3개월간 대북전단 1천만 장을 보낸다는 계획에 따라 파주와 김포 등지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해왔다.

n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