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6.15선언 파기, 정은이 니 책임!” 대북전단 살포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405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14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에서 대북전단 30만장을 대형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전단에는 6·15 공동선언 16주년을 맞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남북 간에 맺은 평화·인도주의적 협정을 기만하고 파기했다"고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연합뉴스/2016.6.15


대북 전단 30만 장 외에 1달러 지폐, 외부 정보 담은 USB, DVD 등 보내
   
6월 15일은 故김대중 前대통령과 김정일이 ‘6.15 남북공동선언’을 내놓은 지 16년째가 되는 날이다. 북한인권단체가 이날에 맞춰 “6.15선언 파기는 북한 김정은 책임”이라는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 30만 장을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은 지난 14일 오후 10시 30분경 경기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 일대에서 대북전단 30만 장과 1달러 지폐 2,000장, USB, DVD 각각 1,000개 씩을 10개의 대형 풍선에 담아 날려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6.15공동선언 16주년을 맞아, 7.4 남북공동선언부터 6.15 선언, 10.4 남북합의에 이르기까지 남북 간에 맺은 온갖 선언과 협정을 북한이 먼저 기만하고 파기했다”면서 “그럼에도 적반하장으로 대한민국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김정은과 노동당을 규탄한다”고 이번 대북전단 살포 배경을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김정은이 6.15 남북공동선언으로 확대됐던 남북교류를 모두 중단하고 핵개발을 이어가면서 남북 관계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 자유북한운동연합의 지적처럼 북한은 김정일 때부터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까지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무력 도발 등을 통해 한국과 합의한 내용을 번번이 파기한 뒤 이에 대한 책임을 한국 정부에 뒤집어씌우는 파렴치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