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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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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방송독과점 철폐하려면 미디어법 처리해야”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법을 뉴미디어시대에 맞게 개정하자는 것을 반대하는 민주당과 MBC 등의 언론이야말로 기득권을 지키려는 낡은 수구세력이다!”
라이트코리아,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우익단체들은 2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너편에서 ‘미디어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국민을 선동하고 편파, 왜곡보도하는 나쁜 언론은 많아도 언론악법은 없다”며 “‘언론악법 저지’ ‘방송장악 음모’ 등의 구호는 MBC와 같은 편파, 왜곡방송의 혜택을 톡톡히 본 좌파세력이 만들어낸 선동용어”라고 강조했다.
이어, TV를 쇠망치로 내려치는 포퍼먼스와 함께 “MBC는 37개 계열사를 거느린 자산규모 2조7천억원의 공룡, 재벌방송이다”라면서 “편파왜곡방송과 방만 경영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적자가 누적되어 위기를 맞고 있는 MBC는 민영화 또는 문 닫아야 할 방송”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의 주최로 자유북한운동연합 태권도정의협력단 나라사랑어머니회 MBC방송허가취소국민운동 방송개혁시민연대 (사)6.25남침피해유족회 실향민중앙협의회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자유수호국민운동 HID국가유공자동지회 6.25참전태극단 등이 참여했다.
△ "MBC는 민영화되거나 문닫아야 할 방송"이라며 MBC가 쓰여진 TV를 쇠망치로 내리치고 있다.
국회파행 중단하고 미디어법 즉각 처리하라! <성명서 전문>
미디어법 처리문제를 놓고 야당은 6월 표결처리 약속을 팽개치고 국회 안에서까지 장외투쟁을 벌이며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있다. 18대 국회 회기 중 절반이 넘는 기간을 야당의 폭력과 등원거부로 파업국회가 되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한나라당은 야당과 타협은 고사하고 같은 당 의원끼리 감정싸움에 당론조차 통일하지 못하는 사분오열의 모습만 보이고 있다.
‘언론악법 저지’ ‘방송장악 음모’ 등의 용어는 MBC와 같은 불공정, 편파, 왜곡방송의 혜택을 톡톡히 본 좌파세력이 반정부선동을 위해 만들어낸 선동구호에 불과하다.
현재 방송장악은 68%가 넘는 방송독점권을 갖고 있는 MBC, KBS, SBS가 하고 있다. 3사가 독과점해온 지상파 TV를 자유경쟁 체제로 돌려놓지 않으면 편파, 왜곡, 선동방송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MBC는 37개 계열사를 거느린 자산규모 2조7천억원의 공룡, 재벌방송이다. 편파왜곡방송과 방만 경영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적자가 누적되어 위리를 맞고 있는 MBC는 민영화 또는 문 닫아야 할 방송이다. 그럼에도 자신들이 독과점을 유지하고 철밥통을 지키기 위해 경쟁을 거부하고 ‘조중동 재벌방송’ 운운하면서 기업과 신문의 방송시장 진입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
국민을 선동하고 편파, 왜곡보도하는 나쁜 언론은 많아도 언론악법은 없다. 국민들에게 다양한 채널을 제공하여 서비스를 향상시킴은 물론 일자리 창출 증 미디어 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방송법, 신문법 등의 미디어관련법은 속히 통과되어야 한다.
1980년대 5공 정권이 방송을 통제하기 위해 만든 현행 방송법이 시대에 뒤떨어진 언론악법이다. 뉴미디어시대에 맞게 개정하자는 것을 반대하는 민주당과 MBC 등 언론이야말로 기득권을 지키려는 낡은 수구세력이다. 방송3사의 방송독과점을 철폐하고 방송산업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미디어법을 처리해 다른 OECD 국가와 같이 신문방송 겸영을 허용해야 한다.
법 저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미디어법 직권상정을 반대하는 것은 민주당이 해온 ‘발목잡기’와 다름없이 비친다. 민주당에 휘둘려 무능정당으로 낙인찍힌 한나라당이 내부파열로 ‘침몰하는 타이타닉호’가 되려는가?
민주당은 천막농성, 단식 등의 국회파업을 즉각 중단하고 한나라당과 대화에 나서기 바란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MBC사장 내정 당시 “방송의 생존을 위해 겸영금지를 풀자”고 했었다. 타결이 안 되는 쟁점법안에 대해서는 무조건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절차에 따라 표결처리하기 바란다.
2009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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