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황 총리,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기만적 대화 제의'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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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가 26일 중국 톈진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우리 기업인 만찬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 하고 있다. 2016.6.26


황교안 국무총리가 25일 제66주년 6·25 전쟁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북한의 대화 제의가 얼마나 기만적인지를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전쟁의 포성이 멎은 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있는 분단국가로서 우리의 안보 상황은 불안정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는 굳건한 안보 태세와 국제적인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한반도의 평화를 반드시 수호해나가겠다"며 "유엔의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와 함께 세계 주요 국가들이 북한의 핵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한 적극적인 정부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고 우리의 조국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면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진정한 변화와 개혁의 길로 나오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예우와 유해발굴 사업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산하에 잠들어있는 이름모를 호국용사들의 유해발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참전했지만 제대로 예우받지 못하고 있는 미등록 국가유공자들의 공적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