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박찬성氏, 시위대에 집단폭행당해 '눈'수술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382  
   박찬성대표.bmp (662.2K) [16] DATE : 2008-06-24 18:29:21
수술 직전 박찬성 대표의 모습


담당의사, "정상시력 회복하기 어렵다"
金成昱


 보수단체 대표들에 대한 촛불시위대의 집단폭행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우국충정단 박정섭 대표, 21일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에 이어 23일에는 북핵저지시민연대 박찬성 대표가 KBS 본사 앞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
 
 박찬성 대표는 시위대에 의해 눈 부위를 심하게 다쳤고, 24일 오후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수술에 들어갔다.
 
 담당의사는 「수술 후 2달가량은 경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안구(眼球)를 다쳐 정상(正常)시력을 회복키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朴대표에 대한 집단폭행은 23일 오후 9시경 KBS사옥 앞에서 발생했다.
 
 300~400명에 달하는 촛불시위대는 당시 KBS사옥 앞에서 천막농성을 준비하던 보수단체 회원들을 덮쳤다. 20~30대 청년들이 대부분인 촛불시위대가 천막을 부수며 욕설을 퍼붓자. 30여 명의 보수단체 회원들은 급히 몸을 피했다.
 
 촛불시위대는 이 과정에서 朴대표가 보수단체 대표임을 알아차린 뒤, 약 30여 분간 주먹과 발, 얼음물통 등으로 朴대표에게 집단린치를 가했다.
 
 이어 촛불시위대는 朴대표를 비어 있던 경찰차로 끌고 가 1시간 넘게 폭행과 욕설`공갈`협박을 가했다.
 
 朴대표가 폭행으로 눈에서 피가 계속 흐르자, 촛불시위대는 하나 둘씩 달아났고, 朴대표는 앰블런스에 실려 갔다.
 
 당시 현장에는 경찰들이 있었지만 시위대 난동을 전혀 제지하지 못했다.
 
 인근에 있었던 자유시민연대 안상식氏는 「주변에 있는 경찰들은 물론 112에도 여러 차례 신고했지만, 경찰들은 멀찍이서 구경만 할 뿐 말릴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안氏는 「당시 左派매체의 기자로 보이는 이들은 朴대표가 누군지 정확히 가르쳐 주었고, 촛불시위대는 이들의 말을 듣고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고 했다.
 
 朴대표는 수술 직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일은 폭행(暴行)이 아니라 살인(殺人)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가해자 중 일부는 영등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23일 오후 5시경 촛불집회 지지 1인시위자와 보수단체 회원 간 충돌을 문제 삼아 오히려「극우단체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촛불시위대의 인터넷 아지트 역할을 하고 있는 다음(www.daum.net) 「아고라」에는 보수단체 대표들의 사진과 실명을 밝힌 뒤 「처벌(?)」할 것을 선동하는 글들이 계속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