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15일 김일성생일 전단보냅니다.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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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은 사망한 북한 김일성의 생일 97주년입니다.

북한은 김일성을 북한건국의 시조로 신격화, 우상화 되어 있습니다.

김정일은 사망한 아버지를 체제유지의 버팀목으로 이용하기 위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구호를 전국 방방곳곳에 새겼습니다.

우리민족분단의 주범이고 북한주민들을 굶주림에 몰아 넣고 포악한 아들을 세습시킨 김일성의 생일을 노동당은 성대히 자축하며 이날은 전국민이 축제와 휴식을 합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오전 11시 새로 제작한 전단지 "조선로동당간부들에게" 10만장과 북한돈 5000원권 415장 (207만 5천원)을 함께 넣어 보냅니다.

다음은 "자유북한운동연합"에서 제작한 전단 전문입니다.


                                    "조선로동당간부들에게"

로동당간부여러분, 지난 4월 5일 11시 30분경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규탄과 만류에도 불구하고 인공위성으로 포장한 "광명성 2호"라는 장거리미싸일 발사실험을 진행하면서 9분 2초만에 지구 궤도에 진입했고 104분 12초의 주기로 지구를 돌면서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 선율과 측정 자료를 470MHz로 전송해 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조선중앙텔레비죤", "로동신문"을 비롯한 각종 선전선동수단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경축행사를 벌였는데 정말로 "광명성 2호"라는 인공위성이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것인지 인민들은 속을지 몰라도 로동당간부들인 당신들은 아마 진실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에서는 조기경보위성과 정찰위성, 이지스군함에 장착한 레이더를 통해 발사 직후부터 "광명성 2호" 로케트를 추적하고 발사 궤도를 따라 정확한 위치를 순간순간 놓치지 않았습니다.

동해바다에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탄도 미싸일 추적 전용 항공기 등 우주와 하늘과 바다, 륙지에서 온갖 레이더를 총동원해 추적한 결과 "광명성 2호"는 발사 후 15분가량 3200Km를 비행하다 지구궤도 진입에 실패하고 태평양에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로동당간부여러분, 사실과 진실이 이러함에도 당신들은 "광명성 2호"가 지구궤도에 진입한 시간은 물론 지구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 위성에서 전송한다는 노래까지 꾸미면서 "조선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라고 굶주리는 인민들에게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평화적 우주이용"을 웨치면서 인공위성발사라고 하지만 98년에 대륙간 탄도 미싸일 "대포동 1호"를 발사해놓고 인공위성 "광명성 1호"라고 주장하면서 인민들을 철저히 기만했고 그때도 지금과 같이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우주로 전파되고 있다며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황당한 거짓을 했습니다.

조선에서 이러한 새빨간 거짓말에 속았던 탈북자 우리들은 간악한 김정일선군독재의 무자비한 폭압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목숨을 걸고 압록강, 두만강을 넘어 현재 자유대한민국에 살면서, 또다시 거짓 "인공위성" 발사 놀음을 보며 인민을 굶겨죽이면서 무엇 때문에 막대한 외화를 쏟아 부으며 이런 광란을 벌이는지 그 진실을 밝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신들이 "강성대국"이라는 허울 좋은 간판을 내걸고 장거리미싸일을 쏜 목적은

첫째;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우상화, 신격화, 신조화를 극대화하기 위함이고

둘째; 굶주린 분노한 인민들로부터 위협받는 "봉건적수령절대독재체제"를 유            지하기 위함이요

셋째; 김정일과 당신들에 의해 조선인민에게 가해지는 잔인한 인권유린과 탄압, 폭      정, 기아, 공개처형, 정치범숙영소와 같은 반인륜적인 최악의 범죄를 감추고 힘으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위협해 체제유지를 위한 경제적 지원을 얻고자 함이요

넷째; 남북조선인민과 국제사회가 바라는 개방과 개혁, 핵, 미싸일 철페를 하      지 않고 시간을 끌면서 김정일의 세아들 김정남, 김정철, 김정운 가운데 한사람을 골라 3대세습 이라는 현대판 봉건왕조를 만들려는 것이며

다섯째; 지난 10년간 조선인민의 인권유린과 굶주림, 고통에는 눈감고 김정        일독재에게 "햇볕"을 쬐여 "우리끼리", "민족공조"라는 김대중, 노무현좌파정권의 거짓에 넘어간 남조선인민들에게 미싸일, 핵으로 공갈, 협박함으로서 남조선사회에 김정일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함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로동당간부여러분, 그러나 당신들의 의도대로 국제사회와 남조선인민들이 북조선인민들처럼 호락호락 속고 두려워 아무런 조치나 행동도 취하지 않고 보고만 있을 가요?

조선에서 로케트 발사 직전 김정일은 자신을 위한 2000만 딸라나 하는 초호화판 요트 2척을 사려다 유엔 안보 결의 1718호(김정일과 로동당간부들에게 사치품 수출을 금지한 내용)에 의해 이딸리아에서 계약금을 압수당해 배도 살수 없게 되었습니다.

유엔은 2006년 조선이 핵실험을 했을 때 국제사회가 조선을 응징하기 위해 만든 1718호 결의 외 더욱 강력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해 즉시 움직였고 대한민국도 북한의 미싸일 위협에 맞서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당신들이 잘 아는 것처럼 "광명성 2호" 발사에 3억딸라 정도의 돈이 들었고 이 돈이면 강냉이 200만톤을 구입할 수 있는데도 굶주리는 조선인민에게 식량을 사다 먹일 생각은 하지 않고 미싸일이나 쏘고 김정일의 초호화 생활유지에 막대한 돈을 쓰고, 인민은 식량 구입하러 무거운 배낭을 메고 수백리길을 걸어 다니는데 당신들은 메르세데스 벤츠를 타고, 로스만 담배를 피우고 있지요.

매해 식량이 모자라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구걸하면서도 김정일과 당신들은 절대로 개혁, 개방을 하지 않고 있으며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을 통해서 벌어들인 딸라로 핵과 미싸일만 만들고 있으니 인민이 죽던 말든 오직 자신들의 반인민적 정권유지에만 급급하는 이기주의의 극치가 아닙니까?

조선인민들의 가난한 생활을 돕기 위해 작년 7월 금강산 관광을 갔던 남조선 박왕자라는 여성을 총으로 쏴 죽이고, 금강산관광을 중단시키더니 개성공단 문을 닫는다고 협박하고 경의선열차를 막고, 남과 북이 맺은 모든 합의와 협정을 휴지 쪼각으로 만들더니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남조선근로자들을 인질로 대한민국정부에 대한 공갈 협박을 매일과 같이 하는데 우리 국민들도 이제는 당신들을 민족공조의 대상이 아니라 적으로 생각해 가고 있습니다.

이명박정부가 밝힌 "비핵 개방 3000"은 진실로 당신들을 위한 함께 공존하고 협력해 남과 북이 서로가 평화롭게 잘 살면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발전해 가면서 통일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이 담긴 구상이지 당신들의 제도를 허물려는 것은 아님을 로동당간부들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당신들은 김정일의 편에 서서 조선인민들의 생존과 인권, 자유와 민주주의를 탄압, 억압하고 기아로 굶겨죽일 것이 아니라 개혁과 개방으로 나가야 하며 핵과 미싸일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공갈, 협박해야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으며 자신들의 멸망만 앞당긴 다는 것을 "지도자"에게 강력히 호소하고 비판해야 합니다.

아마 그 길만이 당신들의 폭정과 탄압, 기아로 죽어간 북조선 300만 인민들의 영혼에 대한 뉘우침이고 그들에게서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입니다.

로동당간부여러분, 거짓과 위선, 폭력과 압제가 아무리 가혹하더라도 사실과 진실, 정의와 사랑을 이길 수 없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광기를 부린다면 언젠가 사실과 진실을 알고 분노한 인민들에 의해 교수형에 처한 로므니아의 독재자 '챠우세스크'처럼 김정일도 멀지 않아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당신들이 살길은 오직 이러한 김정일을 비판하고 반대하며 타도하는 것입니다.

                       
                              탈북자들의 전위대 "자유북한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