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北 "탈북자들이 무인기로 김일성 동상 타격시험"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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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4일 박근혜 정부의 사주를 받은 탈북자들이 무인기로 북·중 국경지대에 있는 '최고존엄' 동상에 대한 타격시험을 했다고 주장했다. 최고존엄은 북한에서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지칭하는 말이다.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태양을 어째 보려는 자들은 절대로 살아 숨 쉬지 못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짐승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들이 우리의 최고 존엄에 도전하는 천하 망동 짓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탈북자들이 최순실 파문으로 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박근혜 정부의 적극적인 부추김과 재정적 후원하에 탈북자 박상학 형제가 북한과 인접한 국경 지역에 잠입해 무인기로 북부 국경지역의 동상을 타격하기 위한 시험까지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북한 매채에 등장한 탈북자 출신의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23∼27일 중국 장백현 지역에서 북한 혜산시에 있는 야간에 700m 거리의 김일성 동상인 '보천보 승리 기념탑'까지 드론 두대를 띄어 비행을 시행한 결과 시험은 성공적이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곽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