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북한, 2020년까지 핵탄두 100개, 세계를 인질로”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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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RAND)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무기의 증가는 북한 김정은 정권에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고 미국의 안보 전문지 인 ‘더 내셔널 인터레스트’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RAND 보고서는 “오는 2020년까지 북한은 100개의 핵탄두를 보유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미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캘리포니아 두뇌집단 랜드의 2019년 1월 보고서의 놀라운 결론을 보여주고 있다. 

랜드 보고서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은 한반도에 불안정한 환경을 만들었다"고 설명하면서, “북한의 계속되는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은 지역 국가들에 대한 무기 사용 가능성을 증가시켜, 지역 전체에 불안정성을 더하고, 이에 따라 미국의 중요한 이익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평양 당국이 스스로 부르고 있듯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DPRK=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은 다양한 사거리의 로켓(미사일)을 대량으로 비축하고 있다.

따라서 랜드 보고서는 “북한의 무기가 증가함에 따라, 북한 정권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옵션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이어 “북한은 이미 한국, 일본, 중국 동부의 도시들을 타격할 수 있는 650개 이상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만일 핵무기와 성공적으로 융합된다면, 북한이 동북아시아의 군사기지와 인구 중심지를 엄청난 위험에 빠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북한이 장거리 로켓 개발에 성공하면 괌, 하와이, 알래스카, 북서부 대륙을 겨냥할 수 있다.

“최대 100개의 핵탄두와 이를 전달할 수 있는 광범위한 로켓을 보유한 북한은 실제로 효과가 있을 수 있는 핵전쟁 전략을 추구할 수도 있다”고 랜드 보고서는 설명하고, “북한은 병력 집중, 공군 기지, 항구와 같은 군사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해 20~60개의 무기를 비축하고 있는 동시에 충돌 초기에 하나 또는 그 이상으로 폭발할 수 있다고 경고할 수 있다”면서 “이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그리고 (완전한 ICBM을 개발한다면) 미국의 목표 도시에 대한 공격을 위협하기 위해 30~40개의 무기를 최종 발사용으로 남겨둘 것”이라고 말했다. 

랜드 보고서는 이어 “서울의 부유한 강남 지역, 이 지역은 미국 맨해튼의 절반 정도 면적으로 이 곳에는 구글과 IBM과 같은 많은 대기업들이 있는 곳으로 북한이 이 부유한 강남지역을 공격하지 말하는 법도 없다”면서 “만일 북한이 강남을 단 한번 핵으로 공격한 결과는 매우 심각할 것”이라고 주의를 상기시켰다. 

북한이 강남을 100kg의 핵을 공중폭발(airburst nuke)한다면 40만 명이 즉시 사망할 수도 있다. 또 다른 백만 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 서울은 북한과 남한 사이의 비무장지대에서 불과 35마일(약 56km) 떨어져 있다. 기존의 미사일은 얼마든지 그렇게 가까운 표적에 핵탄두를 탑재해 발사할 수 있다. 

북한의 최장거리 작전용 미사일인 무수단 미사일은 1,900마일(약 3,057km)을 비행할 수 있어, 일본, 중국, 러시아에 핵무기를 폭발시킬 수 있다. 북한이 개발 중인 화성 로켓은 최대 6,200마일(약 9,978km)까지 날아 갈 수 있고,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다. 랜드의 보고서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포괄적인 대응 즉. “북한의 핵 발전을 저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외교적 조치 외에도 미국과 그 지역의 동맹국들은 북한 핵 프로그램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이러한 단계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싸우고, 움직이고, 유지하는 미국의 창의적인 운영 개념에서부터, 한국과 미국은 위기관리 절차와 메커니즘에 대해 연구해야 하며, 위협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한국과 일본과의 3자 공조, 그리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중국과의 대화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김정은을 만난 것도 군축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성과가 없었다. 정상회담 직후 트럼프는 북한이 더 이상 핵위협이 아니라고 거짓으로 선언했다. 2019년 초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2차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 개최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북한방송/조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