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황장엽강좌] 친북반미분자들의 3가지 괴변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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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북반미적인 경향을 가진 사람들의 속임수, 괴변에 대해서 우리 탈북자들이 경각심을 높여서 이해해야할 점이 무엇인가를 추려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첫째는 그들이 김정일 정권을 원조해주면 북한이 변한다, 말하자면 북한이 민주화적인 방향으로 변한다, 그래서 자본주의적 민주주의가 발생하게 된다 이것을 주장합니다. 많이 변했다. 그리고 6.15 공동선언을 계기로 해서 그동안 남북 간 폐쇄되었던 관계가 열렸다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6.15 공동선언, 즉, 김대중 대통령이 김정일을 찾아가서 회담을 하고 6.15 공동선언을 발표한 게 그것을 계기로 해서 남북 간의 교류가 활발히 됐다, 이것이 지금까지 얼어붙은 관계를 깨는 중요한 계기가 돼서 큰 공로다, 이것이 옳은가, 모든 교류가 다 옳다고 볼 수 있는가? 그 결과가 우리 민주주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줬는가 하는 것으로 평가해야지 김정일 정권에 공조하고 아부하는 방향에서 교류를 하는 것이 뭐가 좋은 것이 있는가.

그 결과에서 북한에서 변화된 것은 없고 남한에서 친북반미 세력들이 장성하지 않았는가. 이것을 어찌 좋은 결과라고 볼 수 있는가. 결과적으로 봐야지, 결과가 좋은가 나쁜가. 난 나쁜 결과밖에 없었다고 본다.

내가 거기 있을 때 시장에 다 뭔가 팔려 나왔다. 그것을 저지시키기 위해 사회안전성에서 통제를 하고 안 되니까 군대를 내보내서 통제를 했는데 더 곤란하게 됐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시장을 허용하게 됐거든. 그때 시장이 생긴 것이 여기서 원조를 줘서 그렇게 됐는가. 독재가 너무 극심하게 되니까 살기 위해서 사람들이 가져 나오게 됐다.

북한의 주인은 북한 동포들이고 김정일 집단은 우리 동포들을 억압하고 굶어죽이고 감옥에 넣어서 죽이는 반역자들인데 오히려 김정일 집단에게 원조를 주는 것이 좋을 리가 있겠는가.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을 합해서 지금까지 원조해준 것이 현금으로만 8조원이라 한다. 8조원이라면 8십억 달러가 조금 넘는데, 이것은 내각에서는 알지도 못하고 전적으로 김정일 수중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김정일을 도와주는 것을 좋다고 볼 수 있는가.

근본적으로 민주주의적인 입장에 서지 않는 원조가 무슨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겠는가. 민주주의적인 입장이라는 것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을 인민으로 보는 것이지 억압자 통치자로 보는 것이 아니거든. 변화됐다고 하지만 뭐가 변하는가.

내가 여기 넘어올 때부터 강조한 것이다. 변화되기 위해서는 첫째로는 농촌문제부터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왜 그런가? 지금 제일 굶어죽는 상태에 있고 식량난이 심각한데 농촌에서부터 사회주의적인 집단농장에서부터 개인농장 중심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이것은 중국에서도 했고 베트남에서도 바꿨는데 이것부터 해야 하는데 그것도 아직 하지 않았는데 뭐가 변했다고 하는 건가?

거기에서 변화되는 것은 여기 말을 들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 자체의 필요성에 의해 변한 것. 그 사람들이 중국이 막강한 힘을 갖고서 계속 개혁개방을 하자고 하는데도 말 안 듣지 않소. 그런데 중국식 개혁개방마저 철저하게 반대하는 김정일 집단이 자본주의적 민주주의가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겠는가? 안 한다. 딱 자기 이익에 맞게만 그것을 이용할 뿐이다.

개성공단을 해서 마치도 큰 요행을 줄 것같이 얘기하지만 어림도 없는 얘기야. 그 전에 김우중이 남포에 가서 그렇게 할 때 공장 노동자들이 월급을 다 받았는가? 전부 다 빼앗았다. 노동자들을 만났는가? 만나지 못했다. 노동자 대표가 때때로 가서 만났지만, 그것은 말하자면 당 일꾼이나 그런 사람들인데 아무런 영향도 못 준다.

지금 개성공단 같은 경우에서도 노임을 다 주는가? 다 빼앗아갖고 현금 다 김정일한테 들어가고 나머지 내화로 환산해서 다른 공단보다 조금 더 줄꺼다. 엄선해서 노동자들을 들여보내고 당 조직이나 보위부에서 엄격하게 통제한다. 그렇게 해서 변했다고 하면서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

내가 그래서 얘기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북한의 고등중학교 학생들이나 대학생들을 만 명 정도 한 달쯤 여기로 보내서 마음대로 관광을 하고 가라 한다면 2억 달러 준다고 해도 괜찮다. 우리는 손해가 아니다. 우리가 강습을 할 필요도 없어. 그냥 다 마음대로 보고 한 달 동안 있다 가도 그 사람들이 가서 가만 안있는다. 그게 몇 번 축적되면 북한에 이식수준이 훨씬 달라진다.

우리가 교류를 반대하는가. 이제 그런 교류, 북한 사람들에게 남한의 실상을 알려주는 교류. 그야 필요하지. 그런 것을 하는 것은 좋지만 그냥 가서 금강산을 보고 온다. 나는 금강산 가는 것만은 찬성했어. 그 모든 돈이 완전히 김정일에게 들어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그랬나. 여기 사람들이 너무 통일에 대한 관심이 희박해서 그랬다.

금강산이 뭐 북한산인가? 전 민족적인 산이지. 거기서 통일에 대한 열망이 높아질까 싶어서 그거 하나는 내가 찬성했어. 문제는 이것이 우리 통일에 도움이 되는가 안 되는가, 남한이나 북한에 있는 사람들이 애국심을 높여주는 대에 도움이 되는가 안 되는가,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가 안 되는가 이런 것을 척도를 해서 재야지.

이런 면에서 DJ가 북한을 방문해서 6.15 선언을 발표하고 이런 것이 얼어붙었던 남북관계를 타파하고서 좋은 방향으로의 기온을 열어놨다. 그리고 그 결과 북한이 많이 변하게 됐다. 이것은 완전히 괴변이다.

둘째는 북한의 김정일 집단과 공조하는 것이 평화를 담보하는 조건이 된다. 이것 역시 국민들을 속이는 큰 괴변이다. 김정일 집단과 공조해서 미국을 멀리하고 김정일과 민족적으로 공조한다고 하면서 김정일이 전쟁을 안 하겠다고 그랬다? 전쟁을 안 하겠다고 한 게 아니라 지금 못한다.

그래서 마치 김정일이 전쟁을 안 하겠다고 말하는 것이 여기서 찾아가서 담판을 하고 6.15 공동선언을 발표한 결과 김정일이 전쟁을 안 하게 됐다. 이것 우리 공로다. 평화상을 탔는데 다만 김정일과 같이 못 탄 것이 아쉽다. 심지어는 그 전에는 분계선에서 총소리만 들어도 사람들이 놀랐는데 지금은 핵무장해도 끄떡하지 않는다. 결국 이렇게 해서 마비시켜놓고 평화 기분에 사로잡히고 그런데 이렇게 해서 끄떡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 다 친북 반미에 넘어간 사람들이다.

일반 대중들은 핵무장한데 대해서 겁이 나는가 당연히 겁이 나지. 히로시마식 핵폭탄을 투하해도 600만 내지 100만이 죽는다는 소리가 계속 나온다. 이럴수록 투항주의적으로 나가고, 그럴수록 친북반미 지지자들을 자꾸 지지하게 만드는 괴변이다. 핵무장했다 그래도 끄떡 안 한다. 이거 얼마나 큰 괴변인가.

평화를 보장하는 것은 우리 군대를 강화하고 우리 경찰을 강화하고 우리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미국이 이곳에 주둔하고 있는 것이 평화를 유지하고 담보하는 것이지 김정일이 전쟁 안하겠다고 하는 것이 담보되는가. 김일성이 뭐 6.25 전쟁 하겠다고 선포했나? 350만 이상을 굶어죽이고서도 까딱 안하는 사람이 전쟁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왜 안하겠나?

중국도 반대했다. 절대 전쟁은 못한다 하는데, 승리할 수 있나. 전쟁을 못하는 것이 마치 자기네들이 김정일과 교섭을 잘해서 전쟁을 안 한다, 평화가 유지된다는 이것보다 더 속임수가 어디 있는가?

지금 간첩들이 여기는 ‘적후’라 하고 북한은 ‘조국’이라 하는데, 적후라는 게 적이 포위되어 있는 속에서 일한다는 것인데, 남한을 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공조의 대상으로서 치부하고 비로소 자기를 도와주고 평화를 담보해주고 있는 미국은 적으로서 배척하는 이보다 더 나쁜 반민주주의적인, 반역적인 행위가 어디 있는가. 자주성을 김정일에게 팔아넘기는 것인데, 마치 김정일이 함께 자주권을 지키는 것처럼. 이것보다 더 큰 괴변이 어디 있겠는가.

세 번째로 자기네들이 진보적이라 자꾸 주장하는데, 6.15 공동선언이 나오기 전보다도 파업은 더 많아지고 폭력시위가 더 많아지고 간첩은 잡지 못하게 해. 나는 다른 예들보다도 송두율 하나를 보면 정치국 후보요원이라는 것을 내가 직접 증명하는데 다 무슨 증거를 더 대라는 판이다. 그것을 어떻게 증명하겠는가. 중앙당 비서를 하던 사람이 증명하는데, 그 이상으로 김정일한테 가서 사인을 받아올 수밖에 없는데 그것을 어떻게 하겠는가. 그러니까 여기서 잡았다가도 놔주게 된단 말이야.

원래 이 폭력을 쓴다는 것은 약육강식이라는 동물세계의 잔재인데 그것은 폭력을 쓰는 나쁜 놈을 제어하기 위해 법적인, 민주주의적인 폭력만이 허용돼야지 마음대로 폭력 쓰는 것을 놔두는 것이 어떻게 인권옹호인가. 이야말로 국민들을 속이는 전형적인 괴변이 아니고 무엇인가. 폭력을 허용하는 것이 진보인가. 동물세계로 다시 돌아가는 것과 같은데.

그래서 우리가 친북반미 집단이 말하는 데에 대해서 완전히 흑백을 전도하는 괴변인데, 이것을 좀 정리할 필요가 있다. 얼마나 이들이 괴변을 갖고 사람들을 속이는가. 우리가 탈북자들이 이런 사람들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새해에 여기 사람들에게도 인식시키고 우리 탈북자들이 혁명적으로 단결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