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22호 교양소는 함북 어랑, 66호 교양소는 평북 천마. 88호 교양소는 강원도 원산에 있다.

* 운영 현황 및 목적

교화소와 비슷하지만 단순폭행이나 절도, 명예훼손 등으로 2년 미만의 형을 선고받았을 때는 교양소에 수감된다. 때로는 정식재판 없이 즉결심판을 통해 경범죄자들을 교양소로 보내기도 한다.

교양소의 경우 수형기간은 1년과 2년. 두 가지로 나뉜다. 수형기간이 1년인 교양소는 흔히 22호 교양소로, 기간이 2년인 교양소는 66호와 88호로 불린다.

* 회령전거리 22호 교양소

- 규모

죄수 약 1,200명, 간수 약 500명, 그 외 간수의 가족 포함 총 2,500명 수용. 죄수는 전원
남자, 형량은 최소 6개월 이상 최고 15년.

- 위치

청진에서 회령으로 가는 전거리역에서 15리 가량 골짜기로 들어간 곳. 교화소 주변에

4~5m 높이의 담장을 쌓았고 그 위에 철조망을 쳤음.

- 식사

옥수수밥이나 밀밥에 콩을 넣은 것, 양은 150g으로 하루 세 끼 동일함. 국은 염장배추국(소금에 절인 배추를 띄운 국)을 주며 반찬은 없음.

- 작업

구리광산에서 주로 일을 하고, 약 300명 정도는 감자농사를 함. 유사시 김일성, 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모실 수 있도록 구리광산 갱도 안에 방을 만드는 일을 하기도 함.

- 하루일과

05:30~06:00 기상(겨울은 06:00)
06:00~07:00 세면
07:00~08:00 아침
09:00~12:00 작업
12:00~14:00 점심 및 휴식
14:00~17:00 작업
18:00~19:00 저녁
19:00~22:00 학습
22:00~05:30 취침(겨울은 21:30)

자료: (사)좋은벗들 엮음. [오늘의 북한, 북한의 내일](서울:정토출판.2006)